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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라이프, 2025년 매출 680억 원 달성

2026-01-14

보도일 2026.01.13|서울경제TV

전년 대비 매출 약 58% 증가
2028년 목표로 기업공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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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동수 인턴기자] 뷰티&헬스 전문 유통 기업 에스엘라이프는 2025년 매출 68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430억 원) 대비 약 58%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엘라이프는 최근 신영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8년 코스닥 시장 성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준비에 착수했다. 특히 일본과 미주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사업 구조 안정화와 기업 가치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엘라이프는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해 지분 100% 자회사인 '페이지워너'를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대형 상사인 아라타, 오야마, 도쿄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 주요 유통 채널에서 5000개 이상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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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에스엘라이프는 현지 법인 형태의 'SL LIFE USA' 지사를 설립하고 북미 시장 직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K-뷰티 유통 채널인 올리브영 USA의 벤더 파트너로서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소싱·공급하고 있으며 물류와 마케팅을 연계한 통합 서비스로 미주 시장 기반 확대에 나선다.

 

 김명규 에스엘라이프 대표는 "2025년의 성과는 글로벌 직진출과 물류 혁신이라는 전략적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신영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2028년 상장을 준비하고 전 세계 시장에 K-뷰티의 가치를 전달하는 대표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엘라이프는 2025년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슬리밍, 셀프뷰티, 컨투어링 등 총 5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담 벤더 유통 파트너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기도 이천에 3,500평 규모의 통합 물류센터를 구축해 4,000팔레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물류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올리브영 물류센터와 3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납기 대응과 3PL 사업 운영 측면에서 효율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  /easts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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